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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나바로는 역시 듬직해` [MK포토]
입력 2014-07-31 20:12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1사 2루 삼성 나바로가 투런포를 치고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배영수(5승 4패)는 LG 트윈스 선발 티포드(5승 4패)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LG 사령탑 양상문 감독은 LG 선발 티포드를 선발로 내서워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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