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무보정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내달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에 출전하는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무보정 프로필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송가연은 ‘주먹이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려온 미녀파이터로, 이번이 종합격투기 첫 무대다. 5전 5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으며 남자 선수를 상대로도 2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실력파. 47.5kg 체급으로 데뷔하며 요즘은 체중 감량에 한창이다.
공개된 선수 프로필 이미지에서 송가연은 미녀파이터다운 특유의 섹시미와 건강미를 함께 발산시키고 있다. 땀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강인하고 매력적인 눈매,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가 눈길을 끈다. ROAD FC 문구가 새겨진 글러브에 역동적인 발차기까지 다양한 포즈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 선수와 맞붙을 예정. 상대 야마모토는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강자이다.
한편 송가연의 ‘로드FC 017 데뷔전은 8월17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