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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천 증설 재검토 불가"
입력 2007-03-28 11:17  | 수정 2007-03-28 11:16
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상수원 보호정책의 근간을 훼손하면서 까지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 결정을 재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공장 증설을 허가하지 않은 것은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이닉스가 적정한 지역에 투자한다면 환경부도 최대한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운하 프로젝트와 관련해 생태계나 환경의 입장에서 우려되는 점들이 많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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