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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은숙 작가와 결별 NO…‘태양의 후예’, 내년 6월 편성”
입력 2014-07-31 16:34 
사진 제공=S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가 김은숙 작가의 결별설에 입장을 밝혔다.

31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는 내년 6월에 편성돼 있다. 결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SBS가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태양의 후예를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주가 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방자전 등을 제작한 영화 제작사 바른손과 김은숙 작가와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등을 함께해 온 화앤담픽쳐스와 공동 제작을 맡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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