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기술신용평가 활용 기업대출 출시
입력 2014-07-31 16:18 

신한은행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술평가 우수 기업대출'을 내놨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등급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최대 연0.2%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기술평가 우수 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조건은 신용등급은 BB이상, 기술신용평가기관의 기술신용등급 B+이상인 중소기업이며 5000만원에서 1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술평가에 필요한 수수료는 신한은행이 부담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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