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수경, 에릭 스완슨과 오는 9월 화촉…누군가 봤더니 ‘깜짝’
입력 2014-07-31 15:28 
배우 전수경이 힐튼서울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전수경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전수경과 스완슨 씨가 9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수경이 9월 말까지 뮤지컬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연이 없는 월요일로 결혼식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에릭 스완슨 씨는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지배인이며,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에릭 스완슨 씨는 전수경이 갑상선 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많은 힘을 줬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수경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대박”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축하드려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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