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엘, 19禁 성행위 연상 안무 비난 봇물
입력 2014-07-31 14:24  | 수정 2014-07-31 14:33
신인그룹 ‘포엘(4L)의 성행위 연상 안무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노출 마케팅으로 그간 적지 않은 가수들이 도마에 올랐으나, 이번엔 해도 너무 한다는 분위기다. 포엘은 란제리 의상과 동성애 느낌의 티저를 공개해 또 한번 거센 파장을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31일 포엘은 유튜브를 통해 데뷔곡 ‘무브(Move)의 안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엎드린 자세로 골반을 흔들고, 허리를 돌리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를 거침없이 선보였다.
의상 또한 노출 수위가 상당했다. 란제리 위에 시스루 천만 덧댄 채, 핫팬츠라 할 수 없는 짧은 길이의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안무를 소화했다.

포엘 관계자 측은 그룹명인 ‘포엘은 ‘포 레이디(4 Ladies)를 뜻한다. 포엘의 그룹 정체성인 원초적인 섹시미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포엘은 다음 달 4일 ‘무브 음원 및 뮤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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