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FC서울 2-0으로 승리…손흥민 선발 출전 눈길

레버쿠젠, FC서울 제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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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FC서울 친선경기 소식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 서울과 레버쿠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손흥민, 류승우가 활약하고 있는 레버쿠젠이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팬들을 만났다.

손흥민을 비롯해 슈테판 키슬링, 지몬 롤페스, 베른트 레노,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출전했고 류승우는 벤치 신세를 졌다.

레버쿠젠은 벨라라비와 키슬링의 득점으로 FC서울을 제압, 2-0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