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유일한 외국계 은행인 대동신용은행의 콜린 매카스킬 대외협상 대표가 마카오 BDA에 예치된 대동은행 자금을 중국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법적 조치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매카스킬 대표가 정치영역과 분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자금이 대행은행에 예치될 때까지는 마카오에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매카스킬 대표가 마카오당국이 대동은행 소유 자금 7백만 달러를 무단 송금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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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매카스킬 대표가 정치영역과 분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자금이 대행은행에 예치될 때까지는 마카오에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매카스킬 대표가 마카오당국이 대동은행 소유 자금 7백만 달러를 무단 송금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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