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프랑스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파트리스 에브라(33)가 31일 오전(한국시간) 소속팀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2013-14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이자 3연속 우승팀이다.
에브라는 지난 21일 이적료 150만 유로(약 20억6098만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이런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절친 박지성(33)의 결혼식에 참가하는 멋진 ‘의리와 우정을 보여줬다.
유벤투스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 공식계정은 에브라의 이탈리아 토리노 입국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면서 2014-15시즌 활약에 대한 높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맨유 소속으로 에브라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3차례(2007·2009~2010년) 포함됐다. AS 모나코에서 활약한 2004년에는 프랑스 1부리그 ‘최우수 젊은 선수와 ‘올해의 팀을 석권했다. 국가대표로는 2004년부터 A매치 61경기를 뛰었고 2010년에는 주장이기도 했다.
[dogma01@maekyung.com]
에브라는 지난 21일 이적료 150만 유로(약 20억6098만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이런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절친 박지성(33)의 결혼식에 참가하는 멋진 ‘의리와 우정을 보여줬다.
유벤투스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 공식계정은 에브라의 이탈리아 토리노 입국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면서 2014-15시즌 활약에 대한 높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맨유 소속으로 에브라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3차례(2007·2009~2010년) 포함됐다. AS 모나코에서 활약한 2004년에는 프랑스 1부리그 ‘최우수 젊은 선수와 ‘올해의 팀을 석권했다. 국가대표로는 2004년부터 A매치 61경기를 뛰었고 2010년에는 주장이기도 했다.
‘절친 박지성 결혼식에 참가한 에브라가 소속팀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사진=이탈리아 입국 장면을 게시한 유벤투스 트위터 공식계정
‘절친 박지성 결혼식에 참가한 에브라가 소속팀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사진=이탈리아 입국 인터뷰 영상을 게시한 유벤투스 트위터 공식계정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