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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악플러 고소 “나를 향한 조롱이나 비난은 참을 수 있지만…”
입력 2014-07-31 07:17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악플러 고소
라디오스타 김가연 딸 악플러 고소 ‘나에게 하는 욕은 참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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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딸을 향한 패륜적 악플에 고소를 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가연은 실제로 한 악플러 80건 정도를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 건이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조롱이나 비난은 괜찮다. 일명 ‘패드립이라고 하는 가족 관련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은 고소한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특히 내 딸이 임요한과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좋지 않은 악플을 단다. 나는 그것을 다 캡처하고 폴더 별로 정리해 고소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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