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 양준혁, 깜짝 등장…‘양신’ 파워로 풍선 던지기 펼쳐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황금거탑에 깜짝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요드라마 ‘황금거탑에서는 산적마을을 꾸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을 사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험 코스로 산적에게 물풍선 던지기 게임이 준비됐다. 최종훈과 김재우는 주 대상이 초등학생이었기에 안심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학부모 사이서 양준혁이 등장했고, 그는 ‘야구의 신의 명성에 맞는 풀 파워로 물 풍선을 던졌다. 그 풍선에 맞은 최종훈과 김재우는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금거탑은 농촌에 대한 아날로그적 환상을 비틀면서도, 그 속에 흐르는 끈끈한 사람의 정을 특유의 비장미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