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올 2분기에 경영 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가 3천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116으로 1분기의 92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보는 기업이 더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마땅한 근거는 없어 예상이라기보다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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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가 3천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I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116으로 1분기의 92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보는 기업이 더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마땅한 근거는 없어 예상이라기보다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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