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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예체능' 촬영 중 부상… 구급차로 이송 "반깁스 필요"
입력 2014-07-30 18:23 
'이기광'/사진=스타투데이

이기광 '예체능' 촬영 중 부상… 구급차로 이송 "반깁스 필요"

'이기광'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에 "(이기광의) 검사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며 "인대 부상이라 당분간 반깁스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기광은 30일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 올드스타와 우리동네 예체능팀과의 친선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 경기는 FC서울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레버쿠젠(독일)과의 친선경기 전 오픈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최용수, 최태욱, 이을용 등 FC서울 추억의 올드스타들은 한 자리에 모여 '우리동네 예체능'과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편 이기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계속해서 녹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기광의 '우리동네 예체능' 재투입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기광' '이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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