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임성한 차기작 출연 논의 중… 백옥담 '탕웨이' 닮은 꼴?
'강은탁' '백옥담' '임성한'
배우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30일 MBC 관계자는 "강은탁이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은탁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TV소설 순금의 땅'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은탁은 그동안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처럼 뚜렷한 이목구비의 고전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여주인공으로는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한편 임성한 조카로 알려진 배우 백옥담은 1986년생으로 '신기생뎐'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임성한 작가는 상대역의 대사에 "탕웨이 닮았잖아요"라는 대사를 넣어, 백옥담은 탕웨이 닮은 꼴 외모로 이목을 모은 바 있습니다.
10월 방송 예정인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가족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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