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잉여공주’ 온주완, “이상형, 조보아보다 김슬기”
입력 2014-07-30 16:38 
배우 온주완이 이상형으로 김슬기를 선택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는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박지수, 남주혁, 김민교, 김슬기, 백승룡PD가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에게 극중 이상형은 누구와 가깝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온주완은 이에 김슬기를 꼽으며 김슬기는 다양한 매력이 있다. 매일 매일이 다를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온주완은 극중 조보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잉여공주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어 서울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희노애락을 웃프게 그려낸다. 취준생들이 모여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인간이 되기 위해 사랑을 쟁취해야하는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가 발칙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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