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율 오후 4시 현재 26.0%…동작 37.7%
7·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26.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수 총 288만392명 가운데 74만907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41.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울 동작을이 37.7%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광주 광산을은 16.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권선) 20.6%,수원병(팔달) 24.1%,수원정(영통) 23.4%,평택을 23.3%, 김포 28.7%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면 모두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합니다.
선관위는 이르면 오후 10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께는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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