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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윤, 영화 ‘레볼루션’ 출연확정…첫 장편 주연
입력 2014-07-30 15:36 
사진제공=루크미디어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박정윤이 영화 ‘레볼루션(감독 김홍익·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루크미디어 이상혁 실장은 30일 박정윤이 ‘레볼루션에서 존재감 없는 학생이지만 가장 친했던 친구의 자살로 인해 그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정윤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레볼루션은 영화 ‘CCTV, ‘히어로를 연출한 김홍익 감독의 신작으로 고등학교 3학년을 배경으로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 속에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희망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무거운 소재이지만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인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윤은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를 시작으로 충무로에 진출해 ‘펜트하우스 코끼리. ‘몰디브 환상특급, ‘팀워크, ‘원컷 등 여러 작품에서 단역, 조연,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한 충무로 신예로 이번 영화는 첫 장편 주연작이다.

한편, ‘레볼루션은 8월초에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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