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로역 화재, 16분 만에 진화…모든 열차 정상운행
입력 2014-07-30 14:31  | 수정 2014-07-31 14:38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단됐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1분 역사 내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후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후 코레일 측은 "11시 4분 경인선 상하행 전동열차의 운행을 재개하였으나, 서행운전으로 지연운행 되고 있습니다. 신속한 정상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2시 5분 구로역 신호기 복구 완료하여, 모든 열차 정상운행하고 있습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구로역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인명 피해 없어 다행" "구로역 화재, 원인이 뭐지?" "구로역 화재, 사건사고 매일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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