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일본에 이례적 비판 어조"
입력 2007-03-28 06:00  | 수정 2007-03-28 08:53
뉴욕타임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일제 위안부 문제 사과 발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비판적인 어조를 일본에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이 '범죄의 중대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논평했습니다.
신문은 케이시 부대변인이 일본이 과거에 저질러진 범죄의 중대성을 인정하는 솔직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위안부 문제에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을 소개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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