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매직아이’ 이효리, “외모 집착증, 연예인들 책임 커”
입력 2014-07-30 13:00 
이효리가 외모 지상주의 사회가 된 것에 연예인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7월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우리 주변에 다이어트나 외모 관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날 ‘매직아이는 외모지상주의 사회가 된 현대 사회에서 외모 관리와 중독에서 고민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하고 얘기를 나눴다.
이효리가 일반 사람들의 외모 집착은 연예인들 책임도 크다”고 하자 홍석천은 그 중에 이효리가 한 몫 단단히 했다. 여자들의 워너비인데 책임감 느끼지 않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이에 과거 속옷 광고를 찍었는데 동갑내기 36살 주부가 댓글을 남겼더라.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니깐 부럽다. 난 정말 죽고 싶다고 적었다. 그 댓글을 보고 연예인으로서 무책임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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