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게임 중독' 편의점 강도범 덜미
입력 2014-07-30 12:01 
게임비를 마련하려고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동선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45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33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류 씨는 PC 게임방에서 게임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구속돼 복역하다 출소한 지 두 달도 채 안 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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