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그룹과 부적절한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무혐의 처리된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이 검찰로 복귀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전 비서관의 복직 신청을 받아들여 4월 1일자로 검사로 신규 임용하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냈습니다.
2005년 서울중앙지검 재직 당시 사정비서관에 임명됐던 이 전 비서관은 지난해 12월 제이유 납품업자와 돈거래를 한 의혹이 불거지자 사직했다가 최근 법무부에 복직신청을 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전 비서관의 가족 수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데다 특검 주장이 일고 있고,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것 자체가 품위손상에 해당돼 복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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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 전 비서관의 복직 신청을 받아들여 4월 1일자로 검사로 신규 임용하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냈습니다.
2005년 서울중앙지검 재직 당시 사정비서관에 임명됐던 이 전 비서관은 지난해 12월 제이유 납품업자와 돈거래를 한 의혹이 불거지자 사직했다가 최근 법무부에 복직신청을 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전 비서관의 가족 수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데다 특검 주장이 일고 있고,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것 자체가 품위손상에 해당돼 복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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