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헨리 “이효리, 못 생겨보여서 좋아했다”…이효리 반응은?
입력 2014-07-30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가 가수 이효리에게 호감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슈퍼주니어M 헨리와 방송인 홍석천, 의사 김현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헨리는 평소 이효리 씨의 광팬이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효리 씨와 헨리 씨는 10살 차이다”고 말했다.
헨리는 나이는 상관없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은 나이가 아니라 이효리가 결혼했다는 게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헨리는 정말 몰랐다. 관리를 진짜 잘했다”며 감탄했다.

헨리는 예뻐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약간 못 생겨서 좋다. 모든 연예인들이 예쁜 척을 하는데, 어느 날 방송에서 (이효리의) 민낯을 봤다. 그 모습이 조금 못생겨 보였다. 그런데 오히려 그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를 본 것 같다. 그 모습에 매력을 느꼈구나”라며 흐뭇해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헨리, 헨리 완전 솔직하네” 이효리 헨리, 귀여운 조합이다” 이효리 헨리, 나이차이 엄청나구나” 헨리, 이효리 진짜 좋아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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