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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1000만 원 기부, `큰 돈 벌어 부담`
입력 2014-07-30 11:00 
홍성흔 딸 홍화리가 유니세프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MK스포츠 DB
홍성흔 홍화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드라마 출연료 1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아역배우 홍화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최근 UN 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기부했다.
기부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니세프 측과 상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홍화리의 어머니이자 모델 김정임 씨는 참 좋은 시절을 시작한 것도 화리에게 일을 시키려는 목적이 아니었다. 그래서 화리 나이에 맞지 않은 큰돈을 벌게 돼 부담도 됐다”며 수익료를 기부하게 되면서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 해줄 기회가 생겼다”고 기부를 하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홍화리는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의 딸 강동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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