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일반인 외모집착, 연예인들 책임도 커”
입력 2014-07-30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효리가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기 반성을 했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주변에 다이어트나 외모 관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날 '매직아이'에서는 외모지상주의 사회 현실 속에서 외모관리 중독에 빠진 시청자의 고민을 다뤘다.
이효리가 일반 사람들의 외모 집착은 연예인들 책임도 크다”고 하자 홍석천은 그 중에 이효리가 한 몫 단단히 했다. 여자들의 워너비인데 책임감 느끼지 않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이에 과거 속옷 광고를 찍었는데 동갑내기 36살 주부가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니깐 부럽다. 난 정말 죽고 싶다고 댓글을 적었더라”며 연예인으로서 무책임한 것 같았다”고 답했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