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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8월 20일 컴백
입력 2014-07-30 09:33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30일 00시 홈페이지에 카운트다운 시계를 띄우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시계는 8월 6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이날 첫 번째 컴백 콘텐츠가 공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8월 20일 발매될 음반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에 발매한 ‘상남자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음악을 비롯한 모든 면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이번 음반을 통해 힙합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국내외 총 여섯 개의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의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올 6월과 7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음반도 오리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성장 중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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