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랑스 1부리그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홍콩 1부리그 킷지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6-2로 승리했다. 간판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스웨덴)는 전반 2골에 이어 후반 28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PSG는 2013-14 프랑스프로축구에서 리그·리그컵·슈퍼컵 3관왕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킷지는 2013-14 홍콩 1부리그 우승팀이다.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 공격수 듀오 장크리스토프 바헤베크(21)와 헤르빈 온겐다(19)도 각각 2골과 1골을 넣어 승리에 보탬이 됐다.
킷지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6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규시간 종료 직전 만회 골에 성공한 것은 인상적이었다.
PSG는 8월 2일 밤 9시 중국 베이징에서 EA 갱강과의 ‘201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으로 2014-15시즌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갱강은 2013-14 ‘컵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다.[dogma01@maekyung.com]
PSG는 2013-14 프랑스프로축구에서 리그·리그컵·슈퍼컵 3관왕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킷지는 2013-14 홍콩 1부리그 우승팀이다.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 공격수 듀오 장크리스토프 바헤베크(21)와 헤르빈 온겐다(19)도 각각 2골과 1골을 넣어 승리에 보탬이 됐다.
킷지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6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규시간 종료 직전 만회 골에 성공한 것은 인상적이었다.
PSG는 8월 2일 밤 9시 중국 베이징에서 EA 갱강과의 ‘201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으로 2014-15시즌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갱강은 2013-14 ‘컵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다.[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