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봉균 "한미 FTA 의회 비준 진통 예상"
입력 2007-03-27 16:37  | 수정 2007-03-27 17:53
중도개혁통합신당 추진모임의 강봉균 의원은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국회 비준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봉균 의원은 mbn 뉴스현장에 출연해 "여러각도에서 볼 때 시장 개방 자체에 대해 유보적인 의견도 있고, 미국과의 FTA 타결이 어느 시각에서 득이 될지 관점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미국 의회에서도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칠레와의 FTA 비준도 1년 반이 걸린 만큼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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