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육아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 섭외요청을 아내가 거절했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1인 도전자로 배우 안재모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다. 첫 출연자로 나선 안재모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집에서 놀이기구가 돼준다. 아이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안재모는 이어 육아 프로그램 섭외 요청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아내가 편하게 살고 싶다고 출연을 거절했다. 장볼 때 가격을 깎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화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게 싫다고 했다”고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안재모 역시 아이들도 어리고 제가 촬영하는 동안에 아이를 혼자 보는 것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아내가 프로그램에 애청자가 됐다. 만약 1회 특별 출연이면 프로그램에 생각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인에 맞서는 막강한 100인 군단에는 서울대 MBA 맛집동호회, 한국전통문화대 홍보대사, 질병매개곤충과 연구관들, 직장인 레이싱동호회-임팩트레이싱, 뮤지컬 '시카고' 배우 5명, 베스티(혜연, 유지), 모세, 홍나영, 송왕호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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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1인 도전자로 배우 안재모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다. 첫 출연자로 나선 안재모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집에서 놀이기구가 돼준다. 아이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안재모는 이어 육아 프로그램 섭외 요청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아내가 편하게 살고 싶다고 출연을 거절했다. 장볼 때 가격을 깎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화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게 싫다고 했다”고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안재모 역시 아이들도 어리고 제가 촬영하는 동안에 아이를 혼자 보는 것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아내가 프로그램에 애청자가 됐다. 만약 1회 특별 출연이면 프로그램에 생각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인에 맞서는 막강한 100인 군단에는 서울대 MBA 맛집동호회, 한국전통문화대 홍보대사, 질병매개곤충과 연구관들, 직장인 레이싱동호회-임팩트레이싱, 뮤지컬 '시카고' 배우 5명, 베스티(혜연, 유지), 모세, 홍나영, 송왕호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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