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인턴기자] 이지영(28·삼성 라이온즈)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지영은 29일 대구시민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지영은 LG선발 임정우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지영은 팀이 2-3으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임정우의 2구째 140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지영의 홈런에 힘입어 경기는 3-3 원점이 됐다.
[southjade@maekyung.com]
이지영은 29일 대구시민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지영은 LG선발 임정우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지영은 팀이 2-3으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임정우의 2구째 140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지영의 홈런에 힘입어 경기는 3-3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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