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걸스데이 민아, 아우디 R8 타고 데이트 포착…'이제 2주 됬어요!'

레버쿠젠 손흥민 선수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9일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민아와 손흥민이 현재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게 됐다. 사귄지 약 2주 가량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손흥민 선수가 브라질월드컵이 끝나고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두 사람이 두 번 만나면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며 "민아는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언론에 공식화하는 것이 손흥민 선수와 걸스데이에게 누가될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한강공원과 삼청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16일과 17일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급속도로 친해졌고, 19일 소속팀 복귀를 앞둔 손흥민은 민아에게 직접 준비한 꽃다발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매체는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손흥민 차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걸스데이 민아는 이날 SBS MTV '더 쇼' 생방송 무대에 올라 컴백곡 '달링'을 선보였습니다.

무대에 오른 민아는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두 손을 흔들어 보이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쾌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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