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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난 우에노 주리 팬, ‘노다메 칸타빌레’ 흥미롭다” 당찬 포부
입력 2014-07-29 19:35 
배우 심은경이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인 ‘칸타빌레 로망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제작사를 통해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봤다. 개인적으로 동명드라마에서 노다메 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라며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다. 가장 노다메답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극 중 남자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엔 백윤식이 캐스팅된 상황이었다.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커지게 됐다.
KBS 2TV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청춘 남녀들이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예기치 않은 사랑에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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