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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입국, 한국투어 일정 시작
입력 2014-07-29 18:20 
레버쿠젠 입국
레버쿠젠 입국. 한국투어 일정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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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이자 손흥민과 류승우의 소속팀이기도 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29일 입국했다.

레버쿠젠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한국투어 참가를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투어 명단에는 한국 간판스타 손흥민을 비롯하여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레버쿠젠 선수단은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열리는 한국투어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팬 사인회 등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30일 오후 7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마지막 3일차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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