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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은 내 30년 지기" 명품 복근 공개…현아도 '깜짝'
입력 2014-07-29 17:59 
'심형탁' '도라에몽'/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은 내 30년 지기" 명품 복근 공개…현아도 '깜짝'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의 마니아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연예인 고민 특집에 배우 심형탁, 개그맨 유민상, 가수 혜이니,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심형탁은 "나의 30년 지기 친구는 도라에몽"이며 "가장 좋았던 꿈은 도라에몽 손을 꼭 잡고 나무 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을 때"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품 구입에만 1천만 원 정도 들었다"며 "도라에몽은 애니메이션을 주로 보며 영화는 홀로 극장에 가서 보는데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돌아다니더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MC 김태균은 심형탁에게 "복근이 선명하게 있다고 들었다.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 안에서 잠을 자면 복근이 생기는 것이냐"며 복근 공개를 권유했습니다.

심형탁은 쑥쓰러운 듯 망설였으나 이내 선명한 식스팩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현아와 옴므(이현, 이창민)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옴므 이창민은 "도라에몽 주머니에서 자면 그렇게 되는 것이냐"고 심형탁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그는 오는 8월 1일 방송 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도라에몽' 마니아의 솔로라이프를 공개합니다.

'심형탁'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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