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텔스만, EMI와 냅스터 저작권 분쟁 합의
입력 2007-03-27 13:47  | 수정 2007-03-27 13:47
유럽 최대 미디어그룹 베텔스만이 냅스터에 대한 투자로 불거진 경쟁사 EMI와의 저작권 분쟁을 합의로 무마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베텔스만과 EMI 모두 이번 합의가 궁극적인 분쟁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만족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베텔스만은 2002년 파산 전까지 무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했던 냅스터에 8천5백만 달러를 투자한 것과 관련해 2003년 음반회사들로부터 저작권 침해로 제소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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