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네이너스` 윤종신 "올해 `슈스케6` 일어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듀서 겸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이 ‘슈퍼스타K 시즌6의 성공에 대해 자신했다.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진행된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 제작발표회에서 윤종신은 올해 ‘슈스케6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종신은 ‘엔터테이너스 출연과 맞물려 올 여름 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으로도 나선다. 이날 윤종신은 ‘엔터테이너스에 대한 소개 말미 이 같이 말하며 ‘슈퍼스타K6를 열혈 응원했다.
윤종신은 올 가을 엠넷을 내가 이끌겠다”면서 ‘엔터테이너스와 ‘슈스케6가 가장 바쁜 일이 돼 버렸다. 둘 다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엔터테이너스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를 꿈꾸는 ‘냉혹한 독재자 윤종신이 데뷔 5년차 아이돌 그룹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물.
윤종신은 ‘엔터테이너스에 합류한 배경에 대해 개인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박준수 PD의 기획안을 보고 너무 끌렸다”고 밝혔다.
‘엔터테이너스는 실제로 김연우, 하림, 조정치, 박지윤, 투개울, 김예림, 장재인, 에디킴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을 키워온 미스틱89 대표 윤종신이 틴탑을 프로듀싱하면서 리얼리티와 픽션을 넘나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1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