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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오늘도 꿈에서 만나자 에몽아~" 각별한 '도라에몽' 사랑 드러내
입력 2014-07-29 14:41 
'심형탁' '도라에몽' '안녕하세요'/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심형탁 "오늘도 꿈에서 만나자 에몽아~" 각별한 '도라에몽' 사랑 드러내

'심형탁'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이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의 마니아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연예인 고민 특집에 배우 심형탁, 개그맨 유민상, 가수 혜이니,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심형탁은 "나의 30년 지기 친구는 도라에몽"이며 "가장 좋았던 꿈은 도라에몽 손을 꼭 잡고 나무 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을 때"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작 놀래켰습니다.

특히 심형탁의 10년지기 친구가 등장해 "내가 심형탁의 도라에몽 로봇을 고장 냈더니 집에서 나를 쫓아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심형탁은"그 후로 6개월간 저 친구와 연락을 안 했다"고 말해 각별한 '도라에몽'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도라에몽' 마니아의 솔로라이프를 공개합니다. 심형탁은 오는 8월 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합니다.

공개된 예고 속 심형탁은 도라에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합니다. 그의 집은 온통 도라에몽으로 장식돼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심형탁'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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