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롤정지 악성 이용자 퇴치 나서…방법보니 "대박!"
입력 2014-07-29 13:29  | 수정 2014-07-30 13:38

'롤정지'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유명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악성 이용자 정리에 나선다.
24일 해외 주요 외신은 라이엇 게임즈가 롤 내에서 이뤄지는 게임 이용자들의 악성 행동들을 검출해 해당 이용자를 차단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의 개별적인 신고 대신 새로운 기계적인 학습 방식을 사용해 롤 이용자의 악성 행위를 자동 검출한 뒤 계정 이용에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한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가 악성 이용자를 제재하는 과정은 더욱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계정 금지 당시 채팅 기록을 저장해 둘 계획이기 때문이다. 코드 2500을 통지받은 이용자는 채팅 기록을 확인해 계정 금지 처분을 받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다.
롤 정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 정지, 이런거 진작 했어야" "롤 정지, 투명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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