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숙 “매력철철 최희, 알고보면 할 줄 아는 게 없어”
입력 2014-07-29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숙이 ‘원조 야구여신 최희의 실체를 폭로했다.
김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최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묻는 질문을 예쁘고 성격도 털털하고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다만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해 생활한 바 있다. 김숙은 "이게 최희의 최상의 모습이라며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바로 실망한다고 했다.
이어 양파를 어디까지 까는지도 모른다”고 지적해 최희를 당황케 했다. 결국 최희는 입 열면 깬다”고 스스로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은영 KBS 아나운서는 김숙이 선머슴 같은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며 큰 일을 본인 집에서만 볼 수있다더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방귀 한번 뀌면 냄새가…”라고 말끝을 흐렸고, 박 아나운서의 공격에 김숙은 천생여자다. 예민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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