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된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 2014'에서 갤럭시탭S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믹콘은 매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이자 관련 산업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십을 맺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영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개봉을 앞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 파트 1' 측은 영화 예고편 독점 공개, 팬과 출연 배우의
만남을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팬들과 배우들은 갤럭시탭S와 삼성 레벨을 통해 예고편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또 마블 부스에서도 갤럭시탭S를 설치하고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의 일부분을 갤럭시 팬들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는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색 재현력과 높은 명암비 등 최상의 화질을 갖춘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특히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돼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