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베스, 공동재산안 제시
입력 2007-03-27 09:27  | 수정 2007-03-27 09:27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사회주의로 향한 전면적인 개혁의 하나로 '공동 재산'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대형 농장들을 정부가 관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이 제도들이 개정 헌법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공동재산은 모두의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는 한편, 전국의 쓰이지 않고 있는 토지를 정부가 재분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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