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유정, SBS `비밀의 문` 출연…한석규ㆍ이제훈과 호흡
입력 2014-07-28 18:15  | 수정 2014-07-28 1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유정이 SBS 새 월화극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유정은 극 중 가상의 인물 서지담 역을 맡았다. 서지담은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와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로 나온다.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꿈꿨던 사도세자의 부자간 갈등을 그릴 작품이다. 앞서 영조 역으로 한석규, 사도세자 역으로 이제훈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혹' 후속으로 9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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