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삼복더위를 이겨낼 여름철 건강식은 무엇?
입력 2014-07-28 17:50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기간의 두 번째 복날, 중복(中伏)입니다. 복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집이나 보양식 전문점을 찾는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는 심신을 지치게 만들고, 체력과 면역력을 저하시켜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입니다.

특히 외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장기간 집중력을 요하는 고3 수험생들은 여름철 체력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여름철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질병의 강도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보양식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여 면역력 및 체력 강화에 힘써야 합니다.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는 단연 ‘홍삼의 인기를 따라올 것이 없습니다. 홍삼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체력증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할 정도로 큰 효능을 가집니다.

이러한 효능은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 즉 진세노사이드 때문인데, 진세노사이드의 핵심성분 Rg1, Rb1, Rg3의 합이 얼마인가에 따라 홍삼제품의 효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Rg1은 피로회복에 좋고, Rg2는 정신 안정작용과 호르몬 분비촉진을, Rg3는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돕습니다. 따라서, 좋은 홍삼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 함량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홍삼제품은 대부분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이 1mg~12mg 수준이다.



매경헬스의 ‘고삼인 홍삼 (www.gosamin.com)의 경우 국내 최초로 1포당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00mg이상,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을 26mg 이상 함유함으로써 프리미엄 홍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매경헬스 장성해 본부장은 고삼인 홍삼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포닌 함량뿐만 아니라 첨가물조차 천연벌꿀을 사용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삼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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