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기숙사 화재, 발생 이유 보니 '맙소사!'
입력 2014-07-28 17:50 
'서울대 기숙사 화재'/사진=MBN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7일 오후 9시 44분경 관악구 서울대 학부 기숙사 919C동 주자창에 쌓여있던 폐품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학생 300여 명이 대피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또한 최모 씨 등 학생 5명이 연기를 마시고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것으로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담배꽁초를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서울대 기숙사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대 기숙사 화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서울대 기숙사 화재 담배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것도 문제인 듯" "서울대 기숙사 화재 흡연 구역이 혹시 없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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