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경인, 섹슈얼 서스펜스 ‘이쁜이’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14-07-28 17:30 
사진=스틸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홍경인이 신작 ‘이쁜이(감독 윤여창)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쁜이는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 준상과 치명적인 매력의 환자 지수의 서서히 파고드는 위험한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의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파격적인 내용의 섹슈얼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에서 홍경인은 냉철해 보이지만 부인이 강간을 당하고 자살하는 장면을 목격했던 끔찍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하는 정신과 의사 준상 역을, 김선영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치명적인 매력의 환자 지수 역을 연기한다.

파격적인 내용 못 지 않게 의사와 환자의 육체적 관계라는 소재, 광적인 사랑에서 비롯된 관음증, 살인사건이라는 충격 내용이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앞서 홍경인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신이 보낸 사람 등으로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김선영 역시 ‘방자전 ‘화려한 외출에 출연한 바 있다.

‘이쁜이는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