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證 임원 일괄사표
입력 2014-07-28 17:12 
현대증권이 임원 일괄 사표와 직원들의 자발적 희망퇴직을 통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섰다.
현대증권은 28일 긴급 전체 임원회의를 열고 임원들이 일괄적으로 사표를 내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현대증권은 전사적 비용 절감과 경영혁신 방안을 실시 중이었다. 업계 안팎에서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