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파리 응급처치법, 민물 세척 금물…그럼 어떻게?
입력 2014-07-28 16:59  | 수정 2014-07-29 17:08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파리 응급처치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파리 응급처치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알려 다른 사람이 쏘이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요원의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파리에 쏘일 경우에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환부를 세척해야 한다. 수돗물 같은 민물은 독주머니를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핀셋 또는 신용카드로 남아있는 촉수를 제거하고 다시 세척한 뒤 냉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파리 응급처치법, 해파리 쏘이면 위험하지" "해파리 응급처치법, 조심해야겠다" "해파리 응급처치법, 바다 가기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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