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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KBA,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최종 확정 발표 예정
입력 2014-07-28 15:36  | 수정 2014-07-29 15:38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28일 오후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종 엔트리 24명(프로 23명·아마 1명)을 확정해 발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사령탑 류중일 삼성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 김병일·김재박·이순철·차명석 기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4일 투수 16명, 포수 3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으로 프로 선수를 대상으로 한 2차 예비 엔트리 37명을 발표했다. 이 중 23명이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고 KBA가 추천한 아마 야구 선수 한 명이 한 자리를 채운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9월 초까지 소속팀 경기를 치른 뒤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한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같은 달 21일부터 28일까지 문학구장과 목동구장을 오가며 진행된다.
아시안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누가 뽑힐까" "아시안게임, 해외선수는 못오나?" "아시안게임, 9월달에 열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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