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나영석 “‘꽃보다 시리즈’, 이번이 마지막이다”
입력 2014-07-28 15:18 
사진=MBN스타 한희재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가 제작 의도를 밝혔다.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신효정 PD를 비롯해 페루팀 윤상, 이적, 유희열, 라오스팀 유연석, 손호준이 함께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 ‘꽃보다 시리즈를 통해 여행 버라이어티 문화를 선도한 나영석 PD는 ‘꽃보다 청춘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그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 부분에 대해 노년층 연기자들과 여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청춘의 이야기를 다뤄야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꽃보다 청춘을 끝으로 ‘꽃보다 시리즈는 막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이상 새로운 ‘꽃보다 시리즈는 없을 것이다. 특집성으로 여행 버라이어티를 만들 수는 있지만 ‘꽃보다 시리즈는 청춘이 마지막”이라며 할배·누나·청춘으로 번갈아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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